GNU프로젝트의 시작
리처드 스톨만이 시작한 GNU프로젝트의 목적은 자유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하나의 유닉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1985년부터 시작했던 GNU프로젝트는 1990년이 되어서야 거의 완성되었지만, 운영체제에서 핵심이 되는 커널이 빠져있는 상태였다. 스톨만은 Mach를 기반으로 한 커널인 Hurd라는 이름의 커널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나, 개발이 좀처럼 진전이 없었다.
리눅스(리누스의 미닉스)의 등장
리눅스는 리누스 토발즈(21살의 대학생)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대학에서 미닉스(교육용 유닉스)를 사용하던 중 불편해서 개발한 운영체제가 리눅스이다. 리눅스의 목적은 i386계열에서 운영되는 유닉스 호환 운영체제였다.
1991년 9월 리눅스 0.01버전이 공개되었는데, 가장 기본적인 커널만 포함하고 있었고, 실행조차 되지 않았다.
1992년 10월 리눅스 0.02버전이 공개되었을 때에는, bash(GNU Bourne Again Shell)와 gcc(GNU C 컴파일러)정도는 실행이 됬다
리처드 스톨만이 찾고 있던 커널, 우연히 개발된 리눅스가 합쳐져 지금의 리눅스로 발전되어 온 것이다.
리눅스 + GNU프로젝트
1992년 리눅스는 0.95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인텔x86칩에서 사용하며, GUI가 추가되었다.
1994년 리눅스는 1.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네트워킹이 추가되었다.
1995년 리눅스는 인텔,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갔고, 64비트 리눅스도 등장했다.
1996년 리눅스는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여러 프로세서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파워가 추가되었다.
1998 ~ ing 다양한 분야에서 리눅스가 사용되고 있고, 여러 거대 기업에서 지원을 받으며 발전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 - 우분투(PC), 페도라(PC) / 안드로이드(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