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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소프트웨어 - MySQL의 발전 과정

MySQL AB

1985년 TcX라는 회사에서 Unireg라는 툴을 웹에 사용하기위해 SQL지원이 필요했고, 1996년 몬티 와이드니어스는 MSQL을 참고해 MySQL을 개발하게 된다.

 

이후 몬티는 MySQL AB라는 회사를 창립하여 데이터베이스의 오픈소스 운동을 주도했고,

2008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MySQL AB를 10억달러(약 1조원)에 매수했다.

2010년, 오라클이 다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를 72억달러(약 7.2조)에 매수했다.

현재, MySQL은 오라클DB, MS SQL과 더불어 3대 DBMS로 불리고 있다.

 

MySQL의 버전

MySQL은 엔터프라이즈버전, 클러스터버전, 커뮤니티 버전으로 나뉘어 있는데,

배포(판매)를 할 때 소스를 공개하려면 커뮤니티버전을, 공개하지않으려면 엔터프라이즈버전과 클러스터버전을 이용하면 된다.

 

MariaDB의 등장

몬티는 2009년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에서 나와 MariaDB를 만들어 GPL로 배포했다. 그 이유는 썬이 오라클에 인수되면서 의견차이 때문이었다(오라클은 상업의 목적이 컸음).

MariaDB는 MySQL과 소스코드를 같이하며, 사용방법과 구조가 동일함. 서로 호환도 잘 됌.

MariaDBMySQL과 다르게 서브스크립션(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유지보수나 자동업그레이드 등

 

요즘 양상은 MariaDB쪽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 이유는 주요 개발자인 몬티가 MariaDB쪽에 붙어있기 때문이기도 하다.